마와시 마기리 번소터

역사

류큐 왕조 시대에 마와시 지구의 행정을 맡았던 장소

학술 정보: "류큐 왕조 시대부터 1907년까지의 행정 단위였던 마와시 마기리의 행정을 관할한 번소터. 하에바루(南風原)와 니시하라 마기리와 함께 슈리 왕부의 직할령이었던 마와시 마기리는 당초 나하 등도 포함된 광대한 마기리였지만, 나하와 구메무라(久米村)의 독립, 오로쿠 마기리의 분리 설치 등으로 인해 왕조 시대에는 아메쿠, 시키나, 고쿠바 등 12개 마을로 구성되었다. 마기리 번소는 우에마무라에 설치되었으며, 지투데(地頭代) 이하의 마기리 역인(役人)이 마을들의 경작 상황이나 연공 수납 등을 관리 및 지도했다. 1879년의 오키나와현 설치 후, 1899년 오키나와현 마기리섬 이원 규정(沖縄県間切島吏員規定)에 따라 번소는 사무소(役場, 야쿠바), 마기리 역인(役人)은 마기리 장·서기(長·書記) 등으로 개칭되었다. 그리고 1908년의 오키나와현 및 도서정촌제(沖縄県及島嶼町村制)에 의해 마기리는 정촌(町村, 초손)이 되었으며, 마와시 마기리는 마와시손이 되었다. 마와시 마기리 번소는 그 후에도 마기리 관청, 손 사무소로 사용되었지만, 1926년 고쿠바로 이전(현 마와시 지소 부지), 1957년 나하시와의 합병으로 나하시 마와시 지소 청사가 되었다."
정보 출신: 나하시 역사박물관